몬스터 헌터 와일즈 퀘스트 보상 완벽 정리 꿀팁 가득

안녕하세요, 몬헌 팬 여러분! 그리고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기다리시는 예비 헌터분들! 반갑습니다. 와 진짜… 몬헌 신작 소식 들릴 때마다 심장이 막 뛰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특히 이번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트레일러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팍팍 풍겨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요. 지난 금요일 밤이었나, 비 오는 창밖 보면서 와일즈 트레일러 다시 돌려보는데… 와, 진짜 빨리 해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몬헌 시리즈를 즐겨오신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텐데, 메인 퀘스트만큼이나 중요한 게 바로 이 서브 퀘스트들 아니겠어요? 솔직히 메인만 쭉 밀면 뭔가 게임의 절반밖에 즐기지 못한 느낌이랄까. 마을 사람들이나 동료들이 주는 소소한 부탁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장비 제작에 꼭 필요한 희귀 소재를 얻거나 특별한 기능을 해금하는 열쇠가 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아직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와 기존 시리즈의 경험을 바탕으로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만나볼 수 있을 법한 퀘스트 내용과 그 보상들을 예측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싹 다 모아서 완벽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 하나면 여러분의 와일즈 생활이 훨씬 더 풍족해질 거라고 확신해요! (찡긋) 아래 내용들은 보기 쉽게 정리해 뒀으니, 나중에 게임 하시다가 필요한 부분은 Ctrl+F로 슥슥 찾아보시면 편할 거예요. 그럼, 저와 함께 와일즈의 세계로 미리 떠나볼까요?

초반 성장 동반자, 젬마와 알마 퀘스트 파헤치기

게임을 딱 시작하면 정신없죠. 새로운 환경, 새로운 몬스터… 뭘 먼저 해야 할지 감도 안 잡히고. 그럴 때 우리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NPC들이 있잖아요? 몬헌 시리즈 전통(?)처럼 초반 진행을 돕거나 중요한 시설(가공점 같은!)과 관련된 인물들이 꼭 등장하곤 했죠. 이번 와일즈에서도 아마 젬마나 알마 같은 NPC들이 그런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싶어요. 입력된 정보를 보면 젬마는 가공점과 관련이 깊어 보이네요. ‘고품질 소재’ 퀘스트는 상위 몬스터인 ‘차타카브라’에게서 특정 소재(‘전와의 가죽+’)를 얻어오는 내용인데, 보상으로 ‘첨갑옥’을 줍니다. 첨갑옥이면… 아마 방어구 강화 소재일 가능성이 높겠죠? 초반에 방어구 강화는 생존과 직결되니 꼭 챙겨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가공점의 특별 주문품’ 퀘스트는 특정 몬스터(‘라바라 바리나’)를 사냥하는 자유 퀘스트를 수주하는 방식인데, 보상이 무려 ‘구멍 함정’ 10개와 ‘마비 함정’ 10개! 와, 이거 진짜 혜자 아닌가요? 함정은 포획에도 필수고, 강력한 몬스터에게 잠깐의 빈틈을 만드는 데도 최고잖아요. 초반에 함정 조합분 구하기 은근 귀찮은데, 이렇게 넉넉하게 챙겨준다니… 젬마, 당신은 빛…☆ 길드 사냥 보조 젬마 해금이라는 특수 보상도 있는 걸 보니, 나중에 퀘스트에 동행해주는 기능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알마의 ‘지켜야 하는 것’ 퀘스트는 ‘도도브랑고’ 사냥이 목표고, 보상으로 ‘낡은 용 동전’과 ‘금빛 용린 큰항아리’를 주네요. 낡은 용 동전은 어디에 쓰는 걸까… 뭔가 교환 아이템일 것 같기도 하고. 특수 보상으로 ‘아티어 알파 방어구’ 해금! 이거 중요하죠. 특정 퀘스트를 깨야만 만들 수 있는 방어구 세트가 꼭 있잖아요. 아마 이 아티어 알파 세트가 초반 탐험이나 특정 환경에 유용한 스킬을 달고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알마 퀘스트도 놓치지 말고 꼭 클리어해야겠습니다. 솔직히 초반에 주는 퀘스트들이 귀찮아 보일 때도 있지만, 이런 보상들을 보면 안 할 수가 없다니까요. 여러분도 초반 NPC 퀘스트,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내 곁을 든든하게! 동반자 아이루 서포트 퀘스트 총정리

몬스터 헌터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우리 귀여운 동반자 아이루 아니겠습니까! 힘들 때 회복시켜주고, 몬스터 어그로도 끌어주고, 가끔은 마비나 수면 같은 상태이상까지 걸어주는 기특한 녀석들이죠. 와일즈에서도 당연히 우리 아이루들이 활약할 텐데요, 아이루의 능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전용 퀘스트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아래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봤으니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이거 진짜 중요하니까 꼭 기억해두셨다가 게임 시작하면 바로바로 클리어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이루 서포트 액션 하나하나가 사냥의 질을 바꿔준다니까요!

자,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퀘스트마다 아이루가 새로운 서포트 액션을 배우게 됩니다. ‘회복 꿀벌레 모으는 향’은 뭐, 말 안 해도 필수겠죠? 물약 아끼는 데 최고니까요. ‘섬광 벌레장’은 날아다니는 몬스터나 정신없이 날뛰는 녀석들한테 아주 유용할 거고요. ‘고양이 화룡정’은 이름만 들어도 강력한 공격 기술일 것 같지 않나요? 아마 대형나무통폭탄처럼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강탈 부메랑’은 소재 파밍에 큰 도움을 줄 것 같고… 마지막 ‘꿀벌레 근성’! 이거 진짜 대박이지 않습니까? 아마 헌터가 죽음에 이르는 공격을 받았을 때 한 번 살려주는, 그런 류의 스킬일 것 같아요. 몬헌 월드 아이스본에서 비슷한 기능이 있었는데, 그게 얼마나 꿀이었는지 경험해 본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진짜 목숨 하나 더 얻는 느낌! 보상으로 주는 아이템들도 그레이트 회복약, 섬광탄, 폭탄, 비약 등등 전부 사냥에 유용한 것들이니 퀘스트 깨는 맛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아이루 퀘스트는 순서대로 해금되는 방식인 것 같으니, 차근차근 클리어해서 우리 아이루를 최강 서포터로 만들어 보자고요! 아, 근데 ‘케마트리스’나 ‘수호룡 오도가론’ 같은 몬스터 이름이 나오는 걸 보니, 이 퀘스트들 중 일부는 게임을 어느 정도 진행해야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초반부터 너무 조급해하진 마시고요!

모래바람 속 탐험, 경계의 모래평원 퀘스트 둘러보기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NPC와 그들이 주는 퀘스트가 있죠. 이번엔 ‘경계의 모래평원’이라는 지역의 퀘스트들을 살펴볼까요? 이름부터 뭔가 황량하고 거친 느낌이 드는 곳인데요. 여기서 만날 수 있는 쿠나파 부족 NPC들(이사이, 자토, 무타바)과 베이스 캠프의 연구원들(다릴, 사민)이 다양한 퀘스트를 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역전’ 몬스터 관련 퀘스트가 눈에 띄네요. ‘역전의 사해룡’ 퀘스트는 무려 ‘역전 발라하라’를 수렵하는 내용입니다. 발라하라… 전작에 등장했던 그 독기 가득한 고룡인가요? 와일즈에도 등장한다면 정말 반가우면서도… 무섭겠네요. 게다가 역전 개체라니, 난이도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상으로 주는 ‘진한 쿠나파 치즈’와 ‘이스트 허니’는 아마 이 지역 특산품이나 교환 아이템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독괴조 조심’ 퀘스트는 ‘게리오스’를 사냥하는군요. 얄미운 번개 패턴과 죽은 척으로 유명했던 녀석인데, 와일즈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이 퀘스트를 깨면 ‘무타바 소재 채집 의뢰’가 해금된다니, 새로운 파밍 루트가 열리는 거겠죠? ‘싸움 끝에’ 퀘스트는 더합니다. ‘역전 리오레이아’와 ‘역전 케마트리스’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각각 한 마리씩? 정보가 명확하진 않지만, 두 마리 모두 역전 개체라는 점에서 상당한 고난이도 퀘스트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보상으로 치즈와 함께 ‘질주진액’ 20개를 주네요. 질주진액은 강주약 재료였던가요? 스테미나 관리가 중요한 무기군에게는 필수템이죠! 이 퀘스트의 특수 보상은 ‘경계의 모래 평원 대연속 수렵 퀘스트 수주 해금’. 여러 마리의 몬스터를 연달아 잡는, 소위 ‘마라톤 퀘스트’가 열리는 건데, 이런 퀘스트가 또 보상이 두둑하잖아요? 도전 욕구를 자극합니다. 그 외에도 다릴과 사민 연구원이 주는 환경생물 포획 퀘스트들이 쭉 있네요. 발자국남기미, 멋쟁이 프테루스, 불꽃 도마뱀, 눈뭉치 풍뎅이, 교무돈, 사막별똥별… 이름만 들어도 귀엽거나 신기한 생물들일 것 같아요. 이런 포획 퀘스트들은 잠시 숨 돌리면서 필드를 탐험하는 재미를 주죠. 보상으로 벌꿀이나 버섯, 씨앗 같은 소모품을 주니 깨알같이 도움이 되고요. 특히 ‘희귀 연구 보고서’ 같은 아이템 이름이 언급되는 걸 보면, 이런 환경생물 도감을 채우는 것과 관련된 콘텐츠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래평원, 단순히 몬스터만 잡는 곳이 아니라 탐험과 발견의 재미도 가득할 것 같네요!

울창한 정글 속으로, 주홍빛 숲 퀘스트와 환경 요소

이번에는 분위기를 바꿔서 울창한 ‘주홍빛 숲’ 지역의 퀘스트들을 살펴봅시다. 모래평원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은데요. 베이스 캠프의 에릭, 카냐 그리고 모리바의 아지트에 있는 복슬복숭 부족(?)이 퀘스트를 주는군요. 에릭의 ‘숲의 벽수’ 퀘스트는 ‘도샤구마’를 포획하는 내용입니다. 포획 퀘스트는 토벌보다 조금 더 신경 써야 하지만, 보상으로 포획용 마취옥과 슬링어 거름탄을 넉넉히 챙겨주니 좋네요. 특수 보상으로 ‘복슬복숭 소재 채집 의뢰’가 해금되는 걸 보니, 이 지역의 숨겨진 부족과 교류하는 시작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복슬복숭 부족이 주는 퀘스트들! ‘거래합시다. 덥수룩.’ 퀘스트는 상위 ‘바바콩가’ 소재인 ‘극채색 억센털’을 납품하는 내용입니다. 바바콩가! 방귀 공격으로 악명 높았던 그 원숭이 몬스터죠. 와일즈에서도 여전할까요? 보상으로 ‘진수성찬 버섯’과 ‘트뤼프 드 콩가’ 같은 특이한 아이템을 주는데, 아마 식사 관련 재료나 교환용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 퀘스트를 깨면 ‘주홍빛 숲 대연속 수렵 퀘스트’가 해금되니, 역시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마라톤 퀘스트가 기다리고 있겠군요. ‘털이 거칠어진다. 싫어요.’ 퀘스트는 이름이… 뭔가 귀여우면서도 까다로울 것 같은 느낌인데요? ‘역전 바바콩가’와 ‘역전 라바라 바리나’를 수렵하는 고난도 퀘스트입니다. 보상으로는 역시 버섯과 벌꿀을 주네요. 복슬복숭 부족은 버섯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웃음) 자, 그리고 주홍빛 숲에는 ‘낚시’ 관련 퀘스트들도 있네요! 카냐라는 NPC가 낚시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모양입니다.

‘낚시, 그것은 인생’ 퀘스트는 그냥 낚시 1회 성공이라는 아주 간단한 조건이고, 보상으로 ‘사시미 비늘’과 벌꿀을 줍니다. 사시미 비늘… 뭔가 예리도 관련 아이템일까요? 이어서 ‘목표는 황금어’, ‘미식 탐구도 낚시의 즐거움'(알배기 아미아 낚기), ‘큰 놈을 노려라!'(대물 낚기), ‘신비로운 빛을 찾아서'(그랜드 에스카나이트 낚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낚는 퀘스트들이 이어집니다. 보상으로 주는 ‘예리어 지느러미’, ‘보석 어란’, ‘폭약 비늘’ 같은 아이템들은 이름만 들어도 뭔가 특별한 용도가 있을 것 같죠? 특히 마지막 퀘스트 보상은 그동안의 낚시 관련 아이템을 종합 선물 세트처럼 주네요. 몬헌에서 낚시는 단순히 쉬어가는 콘텐츠가 아니라, 유용한 소재를 얻는 중요한 파밍 수단이기도 했죠. 이번 와일즈에서도 낚시를 통해 얻는 소재들이 장비 제작이나 강화에 쏠쏠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귀찮다고 미루지 말고, 가끔은 강가에 앉아 낚싯대를 드리우는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네요. 그랜드 에스카나이트… 이름 진짜 멋있다. 꼭 낚아보고 싶네요!

기름진 계곡과 얼어붙은 절벽, 아즈즈 마을 & 빙무의 절벽 탐방

자, 이번에는 또 다른 지역들, ‘아즈즈 마을’과 ‘빙무의 절벽’으로 넘어가 봅시다. 아즈즈 마을은 뭔가 기름지고 축축한 느낌의 지역일까요? ‘기름 솟는 계곡’이라는 언급도 있네요. 여기서 만나는 NPC는 도가드, 아이다, 사바르입니다. ‘관리 소홀 조심’ 퀘스트는 ‘그라비모스’ 사냥! 와, 그 육중한 갑옷과 브레스로 유명했던 비룡이죠. 여기서도 등장하는군요! 보상으로 ‘머드 슈림프’와 ‘옥염석’을 주는데, 옥염석은 아마 불 속성 관련 소재일 것 같네요. 특수 보상으로 ‘사바르 소재 채집 의뢰’가 해금됩니다. 아이다의 ‘아이다의 우려’ 퀘스트는 ‘푸푸로포루’라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내용입니다. 이름이 생소한데, 어떤 몬스터일지 궁금하네요. 기름 솟는 계곡에서 등장하는 걸 보면, 뭔가 진흙이나 기름을 이용하는 패턴을 가지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보상으로는 ‘도스머드슈림프’와 ‘양질의 견골’을 얻을 수 있고, ‘아즈즈 마을 대연속 수렵 퀘스트’가 해금됩니다. 역시나 마라톤 퀘스트는 빠지지 않는군요! 사바르가 주는 ‘성가신 방해꾼들’ 퀘스트는 ‘역전 아자라칸’과 ‘역전 그라비모스’ 사냥입니다. 아자라칸… 이것도 새로운 이름인데, 그라비모스와 함께 역전 개체로 등장하는 걸 보니 상당히 강력한 몬스터일 것 같습니다. 보상으로는 도스머드슈림프와 ‘도깨비 니트로버섯’ 10개. 니트로버섯이면 폭발 관련 아이템 조합에 쓰였던 것 같은데, 넉넉하게 챙겨주네요. 아즈즈 마을 퀘스트들은 뭔가 단단하고 강력한 몬스터들과의 싸움이 주를 이룰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갑옷 파괴나 특정 속성 공격이 중요해질지도 모르겠어요.

다음은 ‘빙무의 절벽’. 이름부터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죠?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고지대일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나그네’라는 정체불명의 인물과 교류의 봉우리 스자에 있는 ‘아파르’가 퀘스트를 줍니다. 나그네가 주는 ‘이단아 같은 존재’ 퀘스트는… 헉, ‘광룡화 얀쿡크’ 사냥?! 몬헌4 시리즈에 등장했던 광룡 바이러스가 와일즈에도 나오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강력한 개체를 표현하는 수식어일 뿐일까요? 만약 광룡 바이러스가 맞다면, 사냥 방식이나 필요한 준비물이 완전히 달라질 텐데요. 이거 진짜 흥미로운데요? 보상으로는 ‘낡은 용 동전’과 ‘그라시스 메탈’을 줍니다. 그라시스 메탈이면 아마 빙무의 절벽 지역 광석 소재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특수 보상으로 ‘빙무의 절벽 대연속 수렵 퀘스트’가 해금됩니다. 추운 지역에서의 연전이라니, 핫드링크를 잔뜩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아파르가 주는 ‘절벽에 메아리치다’ 퀘스트는 ‘역전 도도브랑고’와 ‘역전 히라바미’ 사냥입니다. 도도브랑고는 알마 퀘스트에서도 언급됐었죠? 눈밭의 제왕 같은 느낌이었는데, 역전 개체는 얼마나 더 강력할지… 히라바미는 또 새로운 이름이네요. 빙무의 절벽에 서식하는 몬스터인가 봅니다. 보상으로는 ‘퐁신퐁신 알’과 비약을 주네요. 퐁신퐁신 알… 뭔가 귀여운데 어디에 쓰이는 걸까요? (웃음) 빙무의 절벽 퀘스트들은 추위와의 싸움, 그리고 어쩌면 광룡 바이러스 같은 특수한 기믹까지 더해져 색다른 재미와 도전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방한 대책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어요!

고대의 비밀을 향해, 용도의 폐허와 교류의 봉우리 스자

이제 슬슬 게임의 후반부 또는 중요한 스토리가 진행될 것 같은 지역들의 퀘스트를 살펴볼 시간입니다. ‘용도의 폐허’와 ‘교류의 봉우리 스자’. 이름부터 뭔가 심상치 않죠? 고대 문명의 흔적이나 용과 관련된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용도의 폐허: 숨겨진 기술과 강력한 도전자

용도의 폐허에서는 베이스 캠프의 베르너, 그리고 수호자의 마을 실드에 있는 타신과 라이샤가 퀘스트를 주는 것 같습니다. 베르너의 ‘베르너의 실증실험’ 퀘스트는 ‘수호룡 도샤구마’를 사냥하는 내용입니다. 어? 아까 주홍빛 숲에서 포획했던 도샤구마랑 같은 몬스터인데, ‘수호룡’이라는 명칭이 붙었네요? 뭔가 특별한 개체일까요, 아니면 그냥 베르너가 붙인 이름일까요? 보상으로 ‘대형나무통폭탄G’ 10개와 ‘귀인의 가루’ 5개를 줍니다. 폭탄 중에서도 최상급인 G폭탄과 공격력을 올려주는 귀인의 가루라니, 보상부터가 후반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특수 보상으로 ‘길드 사냥 보조 베르너 해금’! 젬마에 이어 베르너도 동료로 데려갈 수 있게 되는 걸까요? 뭔가 기술자 느낌이라 특수한 지원을 해주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수호자의 마을 실드의 NPC들이 주는 퀘스트는 더 흥미롭습니다. 타신의 ‘적응의 형태’ 퀘스트는 ‘시이우’라는 몬스터를 ‘토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이하게 ‘포획X’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뭔가 포획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토벌해야만 얻을 수 있는 소재가 있다거나. 보상으로는 ‘실드 마늘(특품)’과 ‘생명의 큰 가루’ 10개. 실드 마늘이라니, 이름 참 독특하네요. (웃음) 생명의 큰 가루는 광역 회복 아이템이니 파티 플레이에서 아주 유용하죠. 특수 보상으로 ‘라이샤 소재 채집 의뢰’가 해금됩니다. 이어서 라이샤가 주는 ‘생존 경쟁 끝에’ 퀘스트는 ‘역전 시이우’와 ‘역전 오도가론 아종’ 사냥! 오도가론 아종이라니! 월드 아이스본에서 등장했던 그 용속성 공격을 하는 날렵한 녀석 말인가요? 와일즈에서도 만날 수 있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시이우와 오도가론 아종, 둘 다 역전 개체로 상대해야 한다니… 정말 극한의 컨트롤과 집중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상으로는 실드 마늘(특품) 3개와 생명의 큰 가루 10개를 받고, ‘용도의 폐허 대연속 수렵 퀘스트’가 해금됩니다. 용도의 폐허는 강력한 몬스터들과의 치열한 전투가 기다리는, 헌터의 실력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 같네요.

교류의 봉우리 스자: 힘과 방어의 근원을 찾아서

마지막으로 살펴볼 곳은 ‘교류의 봉우리 스자’입니다. 이곳에서는 렉스와 코디라는 NPC가 중요한 퀘스트를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힘의 부적’과 ‘방어의 부적’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죠! 이건 몬헌 시리즈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필수 아이템이라는 걸 아실 겁니다. 인벤토리에 소지하고만 있어도 공격력과 방어력을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아이템이니까요!

렉스가 주는 ‘문지기로서’ 퀘스트는 ‘아자라칸’ 2마리를 사냥하는 내용입니다. 아까 아즈즈 마을에서도 역전 개체로 언급됐던 몬스터죠? 일반 개체 2마리도 만만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보상으로는 견갑옥, 그레이트 경화약, 그리고 ‘몬스터 칠리’라는 아이템을 주네요. 몬스터 칠리는 또 뭘까요? 매운맛 버프 아이템? (웃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특수 보상, 힘의 부적! 이걸 얻으면 이제 캐릭터의 기본 공격력이 상승하는 겁니다!

코디가 주는 ‘용곡 안전 확보’ 퀘스트는 ‘히라바미’ 2마리 사냥입니다. 빙무의 절벽에서 역전 개체로 나왔던 몬스터네요. 역시나 2마리를 상대해야 합니다. 보상으로는 첨갑옥, 경화의 가루, 그리고 ‘와일드 시드 오일’을 줍니다. 와일드 시드 오일… 뭔가 새로운 조합 아이템의 재료일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이 퀘스트의 특수 보상은 바로 방어의 부적! 힘의 부적과 마찬가지로 소지 시 기본 방어력을 올려주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힘의 부적과 방어의 부적 퀘스트는 아마 게임 후반부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 중요도는 이루 말할 수 없으니, 이 퀘스트들이 해금되면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최우선으로 클리어하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부적 하나 있고 없고 차이가 은근히 크거든요. 특히 나중에 이 부적들을 조합해서 ‘힘의 발톱’, ‘방어의 발톱’까지 만들게 되면 스탯 상승 폭이 더 커지니, 부적 획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교류의 봉우리 스자, 이름처럼 다른 지역들과의 교류가 활발하거나, 혹은 뭔가 중요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자주 묻는 질문 (FAQ) ❓

마무리하며: 와일즈의 넓은 세계, 퀘스트와 함께 즐겨봐요!

휴, 정말 방대한 양의 퀘스트 정보들을 함께 살펴봤네요. 어떠셨나요? 벌써부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지 않으신가요? 저도 글을 정리하면서 “와, 이 퀘스트 깨면 진짜 재밌겠다”, “이 보상은 꼭 얻어야 해!” 하는 생각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물론 여기에 정리된 내용들은 아직 확정된 정보는 아니고,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측하고 정리한 부분이 많아요. 하지만 몬헌 시리즈의 전통과 흐름을 생각해보면, 분명 이런 다양한 퀘스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메인 스토리만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길을 벗어나 마을 사람들의 소소한 부탁을 들어주고, 아이루와 함께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며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것. 그것이 바로 몬스터 헌터 세계를 120% 즐기는 방법 아닐까요? 오늘 제가 정리해 드린 이 정보들이 여러분의 몬스터 헌터 와일즈 여정에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중에 게임이 정식 출시되면, 그때는 더 정확하고 생생한 공략으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릴게요! 혹시 궁금한 점이나 기대되는 퀘스트가 있다면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함께 이야기 나누면 더 즐거울 테니까요! 그럼, 모두 건강하게! 와일즈에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